딱 1년 전, 작년 추석 연휴 기간에 을 진행했다.6일 내내 작업을 했고, 연휴 마지막 날에 리마인더 앱 를 출시하였다.기획, 디자인, 개발까지 혼자 진행했었고,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회고를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.(* 해커톤이라고 지칭하긴 했지만, 기획 및 디자인은 이미 몇 달 동안 고민하고 설계한 상태였다. 6일은 개발만 집중했다.) 이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UI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.애초에 "개발이 복잡하고 어려운 서비스"가 아니라, "디자인적으로 이쁘고 명확한 서비스"를 만들고 싶었다.출시 후 주변 피드백을 반영하며 총 5번의 업데이트를 하며 UI를 개선했다.이 글에서는 "아차차"의 UI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. 1. UI디자인 법칙대학생 때, 이라는 전공과목을 수강했다.그것..